후소편입미술학원

합격자 후기

합격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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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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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OSO
댓글 0건 조회 3,390회 작성일 14-05-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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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2016학년도 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과 합격
 
 대학에 입학을 한후 학교를 다닐수록 앞날에 대한 막막한 생각에 1학년도 시작하지 않은 채 군복무를 하였고, 전역 후엔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다가 실천한 것이 편입준비였다. 기간을 감안해 휴학도 고려해보았지만, 입시실패로 방황했던 탓에 적지 않은 나이인 나에겐 사치였다. 그래서 일단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고 모든 고민과 여러 학원의 상담 끝에 부산의 미대편입 명문인 “후소“ 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 목표는 전공과 기간을 고려하여 부경대 공업디자인과 하나로 올인 하였다. 집안형편과 현재 처지도 생각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스케줄을 꾸려나갔다. 입시그림과는 다른 처음 접해보는 편입 실기라 다소 생소하였지만 아이디어 스케치와 마카테크닉, 전반적의 레이아웃구성 등 기본기에 충실히 하면서, 선생님의 조언, 지적과 함께 아이디어 리서칭도 같이 하면서 답을 그려나갔다.“나는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그림을 그릴 것인가?” “사용자가 정말 필요한 것인지 또 그 아이디어가 현실적인 기술이 뒷받침 되는지”를 항상 생각하며 디자인하였다. 학기 중에 원치 않은 수많은 과제와 아르바이트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하여 너무 힘든 편입의 길이었지만 학기중의 수업 또한 편입준비의 일환으로 생각하여 전공수업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다. 더욱이 애초에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해서 수업시간 때만큼은 선생님과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질문과 이야기 덕분에 활기차게 준비해 나갈 수 있었다. 2학년 2학기 때엔 다니던 아르바이트도 그만두고, 학점도 2학년 나머지 수료학점만을 위해서 전공과목 또한 과감히 포기하였고, 나머지를 실기에 올인 하며 토익도 올릴 수 있는 점수까지 최선을 다하였다. 시험 1달 전엔 아침에는 공모전이나 포트폴리오 사이트에 가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아이디어 썸네일 스케치를 하며 나만의 조형을 연구하였고, 학원수업시간엔 시험시간 또한 체크하여 저녁타임까지 하루 종일 실전연습을 하였다. 부경대 주제범위는 폭이 엄청 넓기에 많이 그려보는 게 아주 중요하다. 시험 당일에도 학원에서 했었던 주제가 나와서 시간 내에 여유롭게 완성하였다. 결과는 1명 모집에 5명지원 이었는데 그 1자리 주인공이 “나“라는 게  기뻤다.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을 발판삼아 흥미를 가지고 준비에 임한다면 원하는 바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항상 격려를 더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후소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송*호 ; 2015학년도 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과 합격
 
나는 경남정보대 2학년 2학기 중에 취업을 하였다.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 디자인 공부가 절실히 하고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몇 차례 후소 선생님과 면담을 한 후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나는 미술학원을 제대로 다녀 본적도 없어서 스케치와 렌더링에 대해서 완전 무지하였다. 그런 내가 합격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고, 그림도 생각처럼 잘 안 그려져, 학원 시간을 버티기도 너무 힘들어 했었다. 처음에는 실기만 공부해도 벅찰 것 같아서 토익을 같이 보는 부경대를 넣을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가 10월이 다 되어서야 부경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내 모의 토익성적은 내 발 사이즈보다도 훨씬 적은 점수였지만 10월부터 토익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내가 받은 최종 토익성적은 415점이었다.내가 생각해도 정말 아슬아슬한 점수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였기에 어쩔 수 없었다. 그 대신 이제까지 연습한 실기와 나만의 디자인 방법을 아이디어에 접목시켜 실기로 승부를 해보자고 생각하였다. 영어점수가 낮으니 실기점수를 최상위권으로 높이는 방법밖에 없었다. 나는 제품디자인을 한다면 항상 그 제품에 대한 개선점과 개선한 아이디어가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줄지, 제품을 조립하게 된다면 편리할지, 정말 필요한 기능과 형태만 넣었는지 고민을 하였다. 그래서 사용자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제품디자인을 하고자 하였다. 1월부터는 학원에서 하루 2시부터 10시까지의 최대 8시간을 집중하여 그렸었다. 물론 학원 오기 전 오전에도 스스로 연습을 하고, 자료를 찾아 보았기에 잠자는 시간외에는 제품디자인만 생각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합격할 수 있는 실기력을 올리기 위해, 그림연습에 최대한 열정을 쏟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내가 시험시간 안에 그림을 완성을 할 수 있는지 체크해 보아야 한다. 나도 시간 안에 완성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12월부터였다. 그러니 초반에 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길 바란다. 편입시험은 뽑는 인원보다 지원자가 많으니 불합격자가 생길 수밖에 없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실력을 쌓길 바란다.
 
 
 이*인; 2015학년도 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과 합격
 
수능을 대충 치른 나에게 돌아온 것은 대학 갈수 없다는 고3 담임선생님의 눈치였다. 운이 좋게도 진주에 국립 4년제가 있어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하고 싶은 전공도 아니었고, 대학에 큰 목표 같은 것이 없었다. 중 고등학생 때부터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사회적인 시선, 가정상황 같은 핑계로 미술을 좋아하면서도 멀리했다. 하지만 군 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든 생각은 "성공 못해도 하고 싶은 것을 하자"라는 다짐이었다. 그래서 제대 후 실천한 것이 미대편입 준비였다. 1학년때 7,8월 두달간 스케치 수업을 받으러 부산에 왔었고, 2학년 한해를 실기 준비에 올인했다. 부산과 진주를 오가며 육체적으로 힘이 많이 들었다. 2학년 수료학점만 채우면 되었기에 필수전공도 과감하게 포기하고 후소에 수업을 받으러 왔다. 미술만 한것은 아니었다. 실기를 하면서도 토익도 게을리 하지 않고 1분1초를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림을 그리면서 지치고 힘들 때 선생님은 중간 중간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어떻게 보면 내가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선생님의 인간적인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시험에서 대박이라는 것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얼마만큼 쌓아왔고, 얼마나 성실하게 실력을 쌓았냐가 실전에서 발휘하게 될 자신의 열매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저의 발전방향과 도움을 주신 후소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정*희- 2013학년도 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과 합격
 
군 제대를 하고, 학교에 바로 복학하여 1년정도 학교를 다니면서 내 진로에 대해 정말 진지한 고민을 했었다. 원래는 미술과 전혀 상관없는 법을 전공하며 공부를 해왔었다. 하지만 이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 앞길은 캄캄하기만 했고, 공부를 해도 보람을 느끼지 못할만큼 나와는 적성에도 맞지 않았다. 그 와중에 '내가 정말 즐기면서 잘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하고 생각하다 보니 디자인이라는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뒤늦게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다. 어릴 적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낙서 수준의 그림을 그리는 것 빼면, 나는 입시미술도 해 본 적이 없고,또 이렇게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었다. 더군다나 내가 재능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시작하기란 사실 여간 두렵고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고민들을 안고 찾아간 원장선생님께서는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셨고 나의 경우에는 준비기간을 생각해서 목표를 부경대 공업디자인과 하나만 생각하고 시작했다. 모든 것이 생소했고, 어려웠다. 처음 쓰는 마카며, 아이디어 스케치며..  비전공자인 나로써는 솔직히 어렵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나를 더 낮추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그림을 그렸고 아이디어를 냈다. 제품을 디자인 하는데 있어서,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내가 사용자의 입장이 되어서도 고려해보고,일상생활 속 틈틈히 어떻게 하면 더 편하고 이쁘게 만들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메모해두는 습관을 길렀다. 제품의 형태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아이디어 전개와 참신함, 주어진 주제와의 연관성이다.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며, 각 제품마다의 모범답안을 만들었다. 밤이나 주말에 쉴 때에는 틈틈히 공모전 사이트에 들어가서 수상작을 찾아서 보고, 괜찮은 자료가 있으면 메모해놓고, 나중에 그 자료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내었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집이 진해쪽이라 통학하는 데만 한시간 반 정도 걸렸었고,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좋아했지만 학원을 단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 재능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성실하게 학원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그림은 단기간에 쉽게 늘지 않는다. 그림을 처음부터 잘 그리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혹시나 디자인은 정말 하고 싶은데 자신의 재능을 의심하여 시작조차 못하거나, 시작도 하기전에 그림을 두려워 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그림을 잘그려서 합격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꿈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이 합격의 문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나는 노력을 배신할 수 있어도, 노력은 나를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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